▶ 세상의 모든 곳 23

파주 야당 고깃집 추천 :: 부안집 | 필수메뉴 | 웨이팅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요즘 제일 꽂힌 고기집 부안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한번 꽂히면 정말 많이 가는 스타일인데 이곳은 웨이팅이 있어서 퇴근하고 가면 극심한 배고픔때문에 웨이팅을 할 수 없어서 딱 3번 가봤습니다. 아마 지금 파주 야당에서 유일한 웨이팅을 하는 곳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두덜미하고 바로 음식부터 때리겠습니다. 짜잔 들어가면 먼저 불판을 올려주고 기본 안주인 찌개를 줍니다. 참고로 이 찌개는 총 3번 간 동안 3번 모두 짰습니다.. 손이 별로 가지 않는 찌개..★ 부안집을 가면 쫀득살을 무조건 시켜야하는데 사람이 많아서 다양하게 먹고싶다! 라고 한다면 쫀득살이랑 목살 반반 먹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먹는 것도 맛있어요 :) 싸장님이 고기를 구워줄때도 안구워줄때도 있지만 3..

합정 카페 추천 :: 카페 지튼 (ZTTN) | 메뉴 | 작지만 강한 곳

안녕하세요. 카페처돌이 챙리오는 합정에 아주 괜찮은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친구랑 만나기 전에 항상 어느 카페를 갈까 서치를 하고 오는데요. 이번에는 친구가 골라서 제가 컨펌을 내려준 카페를 가게되었습니다. 카페 지튼 (ZTTN) 합정카페 지튼에는 내부 자리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카페를 많이들 가는 시간대라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도착했을때 한자리가 바로 빠져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요로코롬 의자와 테이블의 높이가 높은 편입니다. 저같이 난쟁이똥자루는 응차응차하면서 올라갑니다. 친구가 늦게와서 먼저 아아를 시켜놓고 빵 구경을 합니다. 저는 이런류의 카페를 너무 좋아합니다. 뭐랄까, 빵의 종류가 많아서 무엇을 먹어야할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 카페랄까. 지튼은 케이크, 파운드, 까..

파주 대형카페 추천 :: 레드 파이프 (RED FIFE)/메뉴추천

안녕하세요. 저는 대형카페가는 걸 너무너무 좋아하는 챙리오입니다. 다만, 차가 없어서 차있는 친구가 있을때만 가는데요. 그 중 제가 작년 여름 겨울 2번 갔던 카페인 레드파이프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확실히 차가 없으면 가기 매우 불편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차장도 매우 크게 되어있습니다. 제가 겨울에 갔을때는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꾸며놓았는데요. 저기 매달려있는 산타가 너무 눈에 띄어서 찍었습니다. 동시에 저 계단에 좌석들도 있는데요. 더티트렁크나 헤이리쪽 대형카페에 가면 대부부 저 계단 좌석이 인기가 제일 많은데 레드파이프는 저 좌석들이 매번 인기가 없더라구요. 더 많은 괜찮은 자리들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곳곳에 이렇게 귀여운 것들이 놓여 있어서 더더욱 맘에 들었습니다. 규모가 굉장히 큰데..

영종도 카페 추천 :: 바다앞 농장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바다가 너무 너무 보고싶어서 저희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영종도 바다를 보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인천 나들이라서 신이 잔뜩 나 있었지만, 코트를 입고가서 추워죽는 줄 알았습니다. 저는 어디를 가던 집 근처가 아니라면 무조건 이쁘고 핫한 카페를 가야 직성이 풀리는데요. 영종도에 너무너무 유명한 카페가 있다고 하길래 바로 갔습니다. 그 이름은 영종도 바다 앞 농장 입니다! 시작부터 제 사진을 올려서 당황스럽겠지만, 이 카페에는 테라스가 있어요 테라스에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데크같은 곳이 있었고 잘 꾸며놓았습니다. 그런데 날이 너무 추워서 이곳은 사람들이 모두 사진만 찍고 들어가는 곳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호다닥 사진만 찍고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한 쪽 공간에는 이렇게 대놓고 포..

강남 원아베뉴 카페 :: 감각적인 카페

안녕하세요. 카페처돌이인 저는 집밖을 나서는 순간 무조건 카페를 가야하는 습성을 지녔는데요. 같은 카페는 거의 가지 않는편이죠. 세상에는 아름답고 맛있는 메뉴가 많은 카페들이 널렸잖아요...? 그래서 강남을 갈 일이 있었는데 이때도 카페를 열심히 찾아보았습니다. 그렇게 찾은 카페는 강남 원아베뉴 카페는 전체적으로 베이직톤으로 따뜻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메뉴판 참고 주문은 이렇게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카운터 옆에 꾸며져있는 공간인데 진짜 너무 이쁘지않나요? 저는 이렇게 뭔가 신+구 조합 느낌이 나면서 세련된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이런 인테리어 머릿속에 저장... 한쪽에는 이렇게 빵만 놓여져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 빵들도 전부 맛있어보이지만 저는 다른 걸 주문했습니다 :) 곳..

강남 재즈바 :: 플랫나인 | 인생 첫 재즈바 추천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느닷없지만 제 인생 영화는 라라랜드입니다. 그 영화에서 다루는 재즈음악은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부터 자세히는 아니지만 재즈음악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생겼고, 색다른걸 해보고 싶은 요즘 재즈바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 11월에 다녀왔습니다) 제 인생 첫 재즈바는 강남에 위치한 플랫나인입니다. 매일 라인업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분이 있으면 그 시간에 맞춰서 가면 정말 좋겠지만, 저는 첫 경험이기에 시간 맞는날에 갔습니다. 이렇게 시간표가 나와있어요. 재즈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라면 잘 참고하시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리 전화예약을 하고가면 자리를 선정해주니 저는 전화로 예약하고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전화로 예약하고 갈수록 좋은 자리를 앉을 수 있습니다. 저는 가기 ..

야당 술집 :: 분위기 좋은 감성식탁

안녕하세요. 야당 술집 마스터 챙리오입니다. 저는 진짜 야당에 안가본 술집이 거의 없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요. 그 중 제가 도전해 보지 못했던 '감성식탁'을 찾아왔습니다. 분위기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은은하게 컴컴한 분위기였습니다. 내부 사진을 더 찍었어야했는데 급하게 달려가느라 찍지 못했네요 ㅠ 먼저 저는 야당 감성식탁에 조금 약속보다 늦게 도착을 해서 타코와사비가 먼저 시켜져 있었는데요. 제가 종종 이자카야나 술집에서 타코와사비를 시켜보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여기 타코와사비는 조금 별로였습니다. 오이혐오자인 저에게 오이도 같이 보였기때문에 더더욱 마이너스... 그래도 연어는 딱 술집에서 파는 연어느낌...? 생연어라 그런가요.. 그리고 저는 연어를 간장과 초장 둘 다 찍어먹는데 여기는 아쉽게도 초..

연남동 카페 스탬프 (STAMP) :: 베이커리 추천

안녕하세요. 일주일에 한번씩은 연남동 카페를 탐험(?) 가는 저는 지난번에 친구랑 시도했다가 웨이팅때문에 포기했던 카페 스탬프에 드디어 가게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주말이라 그런지 아니나 다를까 앞에 2팀이 대기중이었는데 이번에는 꼭 가보고싶어서 웨이팅을 도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 앞 팀이었던 한 커플이 기다리다 지쳐 다른 곳으로 가셨고... 저희는 그래도 꽤나 오랜 기다림 끝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맛깔나보이는 베이커리들이 있습니다. 웨이팅해서 빵이랑 같이 즐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여기가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그냥 포장만해서 사가는 사람들도 꽤 많더라구요 저도 고르는데 정말 한참 걸렸답니다 ㅠ 왼쪽에는 카운터가 있고 오른쪽에는 이렇게 베이커리들이 있고! 왼쪽 카운터 쪽에 다른 케..

연남동 연어 맛집 :: 연어롭다 킹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그냥 쓰는것만으로도 흥분이 되네요. 바로 연어롭다라는 음식점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여기는 이미 인별이나 블로그나 많은 곳들에서 알려져있어서 매번 웨이팅이 있고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웨이팅이 조금 두려운 저는 매번 가는걸 망설이다가 이번에 우연히 들어갔는데 자리가 바로 생겨버려서 운이 좋게도 연어롭다를 먹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지하 형태로 되어있고 자리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무엇을 시킬까 고민하다가 어떤 사람이 명란쉬림프 파스타인가.. 이거 꼭 시키라고 해서 매콤크림 파스타를 시켜려던 저는 바로 이걸로 시켜보았습니다. 아 근데 진짜 이런 맛이 어디있어요 ㅠㅠ 저 이거 한입먹고 뭐지 이 깊은 풍미는...? 미쳤다... 이럼서 계속 우걱우걱 먹었..

뮤지컬 레베카 후기 :: 내돈 내산

안녕하세요. 남자친구와 기념일로 레베카 뮤지컬을 보러갔습니다. 레베카는 여기저기서 내용도 많이 들어봤고 노래도 많이 들어봐서 볼 생각에 너무너무 기대가 컸습니다.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됐었습니다. 코시국에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역시 레베카... 다들 여기서 한번씩 찍길래 저도 호다닥 가서 찍고왔어요. 2021.11.16~ 2022.2.27까지 진행한다고 하니 시간 있으신분들은 꼭 가보도록 하세요 :) 사실 갔다온지는 조금 됐습니다... 12월 31일에 보고왔어요! 예매는 12월 2일에 했습니다! 출연자분들 다들 너무 멋지고 실력이 출중하신 분들이지만 유독 옥주현님이 나오는 날에는 매진율이 훨씬 빠르다고 하네요! 저는 신영숙님이 댄머스 부인 역할을 맡은 걸 보았는데 진짜 미쳤어요... 성량이며 전달력이..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