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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연어 맛집 :: 연어롭다 킹정★

챙리오 2022. 2. 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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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그냥 쓰는것만으로도 흥분이 되네요.

 

바로 연어롭다라는 음식점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여기는 이미 인별이나 블로그나 많은 곳들에서 알려져있어서

 

매번 웨이팅이 있고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웨이팅이 조금 두려운 저는 매번 가는걸 망설이다가 이번에 우연히 들어갔는데 자리가 바로 생겨버려서

 

운이 좋게도 연어롭다를 먹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지하 형태로 되어있고 자리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무엇을 시킬까 고민하다가 어떤 사람이 명란쉬림프 파스타인가..

 

이거 꼭 시키라고 해서 매콤크림 파스타를 시켜려던 저는 바로 이걸로 시켜보았습니다.

 

아 근데 진짜 이런 맛이 어디있어요 ㅠㅠ

 

저 이거 한입먹고 뭐지 이 깊은 풍미는...? 미쳤다...

 

이럼서 계속 우걱우걱 먹었어요

 

새우도 너무 통통하고 맛있고 저 소스를 어떻게 만든건지 정말 미쳤다니깐요.

좋은 건 더 가까이..

 

진짜 만약 지금 제 티스토리를 보면서 무슨 메뉴를 시킬까 고민하신다면 이거 꼭 시켜주시길 바랍니다.

 

이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이 맛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연어에도 환장한 사람들이라서 연어 모듬을 시켰어요

 

각종 연어와 초밥까지 알차게 나오고 소스도 3가지맛으로 나와요

 

근데 연남동에서 연어가 이렇게 탱글탱글해도 되는 일 인가요

 

요즘 탱글탱글한 연어가 너무 먹고싶었는데

 

진짜 이거 하나만 집어 먹어도 한입 가득 탱글탱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테이블은 3분이서 이거 하나 시키고 청하로 달리시더라구요

 

약간 그렇게 2차느낌으로 오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두명이서 이렇게 알차게 파스타랑 연어모듬이랑 청하 두병 마시고 

 

진짜 배를 부여잡고 나왔습니다.

 

너무너무 배터지게 맛있게 먹고왔어요.

요건 저를 찍어준 사진인데 내부모습을 조금이나마 보여드리고 싶어서...ㅎ

 

저희 좌석은 거의 문이랑 붙어있는 쪽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시고

 

뒤에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조금 좁다고 느낄 수 있지만 저는 이런느낌 이런 감성이 더더욱 좋았습니다.

 

웨이팅 맛집 치고 항상 웨이팅 할만한 곳인가? 라며 의구심이 들었지만

 

연어롭다는 확실합니다 웨이팅 할 만한 곳입니다!

 

연어롭다 재방문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