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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야당 고깃집 추천 :: 부안집 | 필수메뉴 | 웨이팅

챙리오 2022. 2. 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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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요즘 제일 꽂힌 고기집 부안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한번 꽂히면 정말 많이 가는 스타일인데

 

이곳은 웨이팅이 있어서

 

퇴근하고 가면 극심한 배고픔때문에 웨이팅을 할 수 없어서

 

딱 3번 가봤습니다.

 

아마 지금 파주 야당에서 유일한 웨이팅을 하는 곳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두덜미하고 바로 음식부터 때리겠습니다.

 

짜잔

 

들어가면 먼저 불판을 올려주고 기본 안주인 찌개를 줍니다.

 

참고로 이 찌개는 총 3번 간 동안 3번 모두 짰습니다..

 

손이 별로 가지 않는 찌개..★

 

부안집을 가면 쫀득살을 무조건 시켜야하는데

 

사람이 많아서 다양하게 먹고싶다! 라고 한다면 

 

쫀득살이랑 목살 반반 먹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먹는 것도 맛있어요 :)

 

싸장님이 고기를 구워줄때도 안구워줄때도 있지만

 

3번 중 두번은 직접 구워주셨어요.

 

뭔가 여자 사장님이 말하시는걸 좋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되게 친절하시고 고기도 아주 맛깔나게 구워주셔서

 

자꾸 가게되는 것 같습니다.

 

 

다들 여기가시면 필수로 간장계란밥을 시킵니다.

 

물론 저두요.

 

참고로 여기는 그냥 공기밥은 없습니다.

 

밥을 드시고 싶다면 꼭 이밥을 시키셔야합니다.

 

근데 진짜 맛있어요.

 

열심히 구워주시는 사장님의 손길.

 

저 쫀득살은 딱봐도 쫀득해보이는게 보이지 않나요?

 

진짜 한입 넣으면 쫀득쫀득합니다.

 

여기 기본 사이드메뉴들이 있는데요

 

불판옆으로 둥그렇게 쭈욱 나열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절인깻잎에 싸먹으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야당 부안집은 셀프로 리필가능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잘익는다 잘익어.

 

여기서 사람들이 빨리 빨리 안나오는 이유는 이렇게 맛있는 메뉴에 술이 술술 들어가서 그러지 않을까요?

 

저희도 비로 7시 넘어서 들어가긴했는데 9시까지 아주 술술술 먹다가 나왔습니다.

 

이것이 그야말로 행복 아닐까요.

 

부안집 후기를 쓰고 있는데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네요

 

고기를 더 먹기는 애매하고 뭔가 하나는 더 먹고싶을때 저는 쫄수제비인가...?

 

이걸 한번 시켜보았습니다.

 

근데 확실히 맛있어요!

 

뭔가 고기를 다 먹고 살짝 느낌함도 잡아주고

 

안주로 삼기에 딱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미친듯이 맛있어! 이런 맛은 아니었지만, 

 

딱 저희 같은 상황

 

" 고기를 더 먹기는 그렇고 뭔가는 먹고싶어 "

 

라는 생각이 든다면 추천드립니다.

 

 

 

다들 웨이팅 별로 없을때 꼭 가보세요

 

(웨이팅 길때 저는 1시간 반까지 기다려봤습니다 ㅠ 흑 ㅠ)

 

 

* 파주 야당 부안집 위치 *

 

 

제 요즘 최애 고기집 부안집 후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