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형카페가는 걸 너무너무 좋아하는 챙리오입니다.
다만, 차가 없어서 차있는 친구가 있을때만 가는데요.
그 중 제가 작년 여름 겨울 2번 갔던 카페인 레드파이프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확실히 차가 없으면 가기 매우 불편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차장도 매우 크게 되어있습니다.
제가 겨울에 갔을때는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꾸며놓았는데요.
저기 매달려있는 산타가 너무 눈에 띄어서 찍었습니다.
동시에 저 계단에 좌석들도 있는데요.
더티트렁크나 헤이리쪽 대형카페에 가면 대부부 저 계단 좌석이 인기가 제일 많은데
레드파이프는 저 좌석들이 매번 인기가 없더라구요.
더 많은 괜찮은 자리들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곳곳에 이렇게 귀여운 것들이 놓여 있어서 더더욱 맘에 들었습니다.
규모가 굉장히 큰데 각각 매력있게 잘 꾸며 놓아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은 총 4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계단으로도 엘베로도 이용이 가능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3층 쯤인가요.
저렇게 좌식인 자리가 있는데 그 앞에 누가봐도 레드파이프 거울이 놓여져 있어서 한 장 찍었습니다.
여기는 곳곳이 포토존이라서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만족스러워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여름에 갔을때 사진입니다.
레드파이프 옥상 테라스도 이쁘게 잘 꾸며져 있는데요.
이때는 인물사진 찍겠다고 난리칠때라서 제 사진밖에 없네요 ㅠ
테라스 좌석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이 자리는 제가 젤 좋아하는 자리인데요
(한번밖에 안앉아봄)
이 곳은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쟁취하기 쉽지 않습니다.
여기가 사진이 젤 잘나왔던것 같네요.
* 먹었던 메뉴 소개 *
첫번째 갔을때 먹었던 메뉴입니다.
두명이서 갔는데 양이 좀 과하죠?
아니나 다를까 거의 남기고 왔습니다...ㅎ
저 마늘빵같은 것은 빵이 조금 질겼습니다.
양도 많아서 그런지 반은 남긴것 같고
베이커리 중 저의 최애는 스콘이기에 스콘도 하나
제가 아주 잘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 케이크는 사실 너무 배불러서 입도 대지 못했습니다..
저는 옛날에 카페가면 무조건 달달한거! 너무 달아서 짜릿한 맛!
을 선호했는데요
요즘에는 이상하게 카페가면 샐러드 샌드위치 소세지빵 이런게 너무 땡기더라구요.
나이가 들어버린 걸까요...
여튼 2번째 방문했을때는 샐러드를 시켰는데
미친듯이 짰습니다.
너무 짰어요.
샐러드는 뭔가 건강한 느낌인데 이건 뭐랄까 건강을 해치는 느낌이었습니다.
담에 가면 저건 안시키겠습니다.
그 다음 그 옆에 소세지 빵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소세지빵은 실패하지 않아..)
옆에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에디션처럼 만들어져있길래
자연스럽게 손이 갔습니다.
달달하니 적당히 맛있는 케이크였습니다.
딸기 케이크는 항상 실패하지 않으니 딸기케이크도...
이렇게보니까 저희 거의 식사하러 갔네요 :)
어쩐지 저녁에 별로 배가 안고프더라 ㅎ
다들 가시면 메뉴 선택 후회없이 하시구!
제가 소개해드린 메뉴 외에도 다른 메뉴들이 너무너무 많으니까 참고해주세요!
* 레드파이프 위치 *
레드파이프 리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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