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마다 오는 그 친구때문에 집에서 데굴데굴 구르고 너무 힘든 하루를 보냈는데요. 진통제를 두 알 먹고 3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니까 단게 미친듯이 땡기더라구요.. 처음에는 마카롱이 땡겼는데, 마카롱이 땡겨서 배달어플을 보다 보니까 크로플이 눈에 보이는거 있죠? 그래서 급 크로플로 경로를 바꾸고 파주 야당을 필라테스 하느라 많이 지나다니는데, 지나가면서 항상 사람이 꽤 있었고, 귀염뽀짝하게 생겼던 크로앙쥬가 떠올랐습니다. 마침 리뷰도 좋길래, 그 날에 단거 처방으로 크로앙쥬의 크로플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쿠팡이츠에서 배달을해서 거의 주문한지 15분만에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미니크로플 4개 set 와 딸기 앙스크림입니다. 최소 주문이 12,000원이어서 아이스크림은 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