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주일에 한번씩은 연남동 카페를 탐험(?) 가는 저는 지난번에 친구랑 시도했다가 웨이팅때문에 포기했던 카페 스탬프에 드디어 가게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주말이라 그런지 아니나 다를까 앞에 2팀이 대기중이었는데 이번에는 꼭 가보고싶어서 웨이팅을 도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 앞 팀이었던 한 커플이 기다리다 지쳐 다른 곳으로 가셨고... 저희는 그래도 꽤나 오랜 기다림 끝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맛깔나보이는 베이커리들이 있습니다. 웨이팅해서 빵이랑 같이 즐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여기가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그냥 포장만해서 사가는 사람들도 꽤 많더라구요 저도 고르는데 정말 한참 걸렸답니다 ㅠ 왼쪽에는 카운터가 있고 오른쪽에는 이렇게 베이커리들이 있고! 왼쪽 카운터 쪽에 다른 케..